고 오쿠무라 다케오 씨가 마을에 기증한 문서로 전체 수량이 약 13만 점에 이르는 방대한 사료입니다. 쪽 장인 겸 쪽 상인이었던 오쿠무라가의 경영 사료를 비롯해, 메이지 10년대(1870년대)의 비료업, 주조업, 지주 경영 외 다양한 경영 사료가 빠짐없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덴포기부터 고을에 있는 낭인이라는 무사직이 되고, 동시에 연공징수역에 임명되어졌던 관계로 상당수의 지방 문서와 번정 사료도 남아 있어 주목할 가치가 있습니다. 나아가 정치 사료와 교육 사료, 3만 통을 넘는 서간 등도 남아 있어, 다른 예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충실한 사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