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벗나무는 소유자인 고 오오히라토미타로씨의 조상이 말을 묶어놓기 위해 심었다고 전해집니다.소유자의 야고(가족 특징에 따라 지어진 호칭)와 나무 소유자의 소재지가 “오오비라”라서 “미스미오오비라자쿠라”라고 이름 지어졌습니다.품종은 “오오비라자쿠라”로 분류되어 새싹은 누르스름한 색갈이며 히간자쿠라,가지와 잎의 모양은 야마자쿠라로 양쪽의 성격을 가진 아주 귀중한 품종입니다.추정수령 660년,눈높이에서 본 줄기주위6.32m,뿌리주위5.38m,높이17m,가지길이는 동서24m,남북29.9m있습니다.꽃은 흰색이며 만개시에는 펼쳐진 가지의 웅대함이 마치 눈 덮인 소산을 보는것과 같은 경관입니다.1935년(쇼와10년)나라의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을때에는 간지가 열하나 있었는데 화재와 태풍등에 의해 현재는 넷이 남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