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중야구라는 이 오른 편에 있었습니다.이 야구라가 실질적인 천수각이며 “위층5간4면(약81 ㎡)중간층7간4면(약169㎡)아래층 동서9간,남북7간(221㎡)의 규모를 가졌으며 높이는 약15m있었습니다.1827년의 기록에 의하면 하마다우라(현재 하마다어항주변)에서 보면 “숲속에 성이 조금 보인다”는 기록이 남아 있어 이 야구라가 보였다고 생각됩니다.
정면의 전망은 성하나 하마다우라의 일부 그리고 해안선 멀리 기타마에부네가 기항한 나가하마의 항(현재 하마다상항주변)이 보이며 그 위쪽 산들중의 높은곳이 타이마산이 됩니다.타이마산을 무대로 하여 1866년 제2차 바쿠초전쟁(세키슈구치의 전투)이 벌어져 오오무라마스지로가 이끄는 초슈군에 바쿠후군이 패배하여 하마다성은 함락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