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시키마치에서는 2016년에 발생한 구마모토 지진 당시 4월 14일의 전진과 16일의 본진 두 차례나 최대 진도 7의 지진이 관측되었다. 이렇게 같은 장소에서 연속으로 진도 7를 기록한 것은 관측 사상 처음이다. 본진은 후타가와 단층대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후타가와 단층대를 따라 가시마마치와 미후네마치, 마시키마치를 거쳐 니시하라무라와 미나미아소까지 약 31km에 걸쳐 거의 연속으로 지반 이동(지진 단층)이 나타났다. 마시키마치의 스기도, 도조노, 다니고 3개 지구에는 지진 단층과 재해 당시의 상황이 보존되어 있으며, 후타가와 단층대는 2018년 2월에 국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본진은 후타가와 단층대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후타가와 단층대를 따라 가시마마치와 미후네마치, 마시키마치를 거쳐 니시하라무라와 미나미아소까지 약 31km에 걸쳐 거의 연속으로 지반 이동(지진 단층)이 나타났다.
마시키마치의 스기도, 도조노, 다니고 3개 지구에는 지진 단층과 재해 당시의 상황이 보존되어 있으며, 후타가와 단층대는 2018년 2월에 국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