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37년에 일어난 시마바라・아마쿠사의 난에서 목숨을 잃은 크리스천잇키군의 수급1만의 3분의1인 3300명의 머리가 매장되었으며 매장된 장소의 하나가 이 구비즈카입니다.이땅에 1647년 스즈키시게나리다이칸이 위령을 위해 공양비를 세웠습니다.비문은 야마구치 루리코지의 스님 주카케이호가 지었습니다.이 크리스천공양비는 바다에 가까운 사구에 지금도 조용히 서있어 이 지방 사람들은 머리무덤(구비즈카),천인총(센닌즈카)라 부르며 국가지정사적에도 지정되어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