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키성은 가마쿠라시대부터 아즈치모모야마시대까지의 약400년동안 시모아마쿠사의 북쪽반의 지역을 차지한 시키씨의 거성이었습니다.혼마루（성의 중심이 되는 건물）,니노마루（성의 중심건물 바깥쪽에 있는 건물）,데마루（외성）,마장이 있어 남쪽은 깊은 산에 해자,북쪽은 사므라이마치에 이어져 그 바깥쪽은 바다,동쪽은 깊은 골,바닥은 강,해자옆은 바위며 난공불락의 성이었습니다.시키씨 마지막 두수 시키린센은 아마쿠사에서 처음으로 기독교를 포교하는 등 아마쿠사고닌슈의 리더적 존재였으나 1589년 코니시유키나가,가토키요마사 연합군의 공격에 의해 사츠마의 시마즈씨를 찾아 이즈미로 피했습니다.시키성터는 옛 분위기를 조금 느낄수 있습니다.